슬기로운 대학생활

[Special theme] 개강 그리고 시작_둘. 만렙 캠퍼스 라이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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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만렙 캠퍼스 라이프
3월, 시작의 달이야.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의 기운이 솟아나는 달. 알차고 야무지게 보내겠다는 에너지가 넘치는 달. 어떻게 하면 캠퍼스 라이프를 후회하지 않고 보낼 수 있을까 정리해봤어.
 

다시 오지 않을 청춘, 핑크빛으로 물들여보세 
연애

‘나도 대학 오면 여친, 남친 생기겠지’ 하던 사람들 잘 봐. 가만히 있는데도 그냥 생기기는 어려워.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라면 새로운 동아리를 가입하거나 팀플 중에 인연을 찾도록 노력해 봐.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라면 과팅에 참석하거나 ‘스윗미’, ‘사랑애’, ‘틴더’ 등 데이팅 어플의 힘을 빌려봐. 간절히 바라던 내 짝을 찾게 될지 누가 알아?

 

 

 

가벼운 주머니 더 가벼워지지 않게 
중고책 거래

매학기 들어가는 책값도 만만치 않지. 이럴 땐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전공 혹은 교양 서적을 중고 거래할 수 있는 사실, 알고 있니? 강의명과 교수님 성함, 희망 거래 가격, 연락처를 적어두면 관심 있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와. 흥정 끝에 교내에서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거래 성사! 내가 구매를 하는 경우, 책에 필기가 잘 되어 있다면 해당 강의 고학점은 따 놓은 당상.
 

 

 

 

학생의 본분은 공부 아니겠어?
학점 관리

오리엔테이션에는 출석체크가 없더라도 꼭 참석하기. 첫 날에 의외로 중요한 정보를 흘리는 교수님이 많기 때문이야. 교수님 이메일 등 연락처는 꼭 메모해 두자. 강의에 대한 문의가 있을 때 필요하겠지. 강의를 녹음해 두는 것도 학점관리 방법 중 하나야. 놓친 부분이 있을 때 도움이 돼. 마지막으로 교수님 사무실에 찾아가는 걸 두려워하지 마. 배우고자 하는 학생을 못마땅해 하는 교수님은 드물 거야!
 

 

 

 

낭만과 추억 하나쯤은
동아리 활동

대학교 동아리는 같은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과동아리, 같은 학교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중앙동아리, 다양한 학교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동아리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종류도 다양해서 인문학, 봉사, 호신술, 별자리 관찰 등 이색적인 동아리가 많아. 새로운 사람들과 알아가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꾸준히 활동한다면 나중에 큰 스펙이 될 수 있는 거, 알지?
 

 

 

 

너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봐 
교내 프로그램 참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생활을 경험하는 것도 좋아. 학점교류제를 이용해 타 대학의 유명한 교양수업을 들으며 학점을 인정받을 수도 있지. 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는 저렴한 수강료에 외국어 수업을 제공해. 진로가 고민된다면 대학교 취업지원실을 이용해봐. 저학년을 위한 적성검사와 고학년을 위한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실무자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어.

 

 

 

내 등록금 아깝지 않게 
교내 시설 및 서비스 이용

교내에는 학생들을 위한 시설들이 생각보다 많아. 독특한 시설을 소개하자면, 건국대학교 ‘고전 음악 감상실’은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야. 고려대학교의 ‘시네마트랩’은 학생들을 위한 영화관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이 외 학과 학생회에서 제공하는 우산 및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시험기간 간식 제공 이벤트도 잘 활용하자.
글_어승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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