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대외활동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5기

 마감
조회수 : 1489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5기
주최

쿠키뉴스

주관 대학알리
접수기간 2023-04-04 ~ 2023-04-13
응모분야 이벤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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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가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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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요강

모집안내

쿠키뉴스가 ‘청년기자단 5기’를 모집합니다.

 

청년기자단은 현직 데스크의 피드백을 받아 기사 발행 과정(발제, 초고 작성, 퇴고)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은 쿠키뉴스 팀장과 진행하며 완성된 기사는 쿠키뉴스 홈페이지에 발행됩니다.

 

기성세대 담론에서 벗어나 청년 세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해설할 예비 언론인 분들을 찾습니다.

응모자격

모집인원: 0명

자격조건: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만 19~34세)

접수방법

- 제출서류: 이력서(자유 양식), 취재기획안(양식 참조) - 합격 후 취재하고 싶은 아이템 작성
- 제출방법: 이메일 발송(univallipress@gmail.com)
- 취재기획안 양식: https://drive.google.com/file/d/1KbnKQM4UY000m6Ok-P0ovZ2hstRhcHtR/view?usp=share_link

응모일정

- 접수기간: 2023. 04. 04~2023. 04. 13

- 활동기간: 2023. 05. 01~2023. 08. 31

 

전형절차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4. 지원방법: 이력서 및 취재기획안 각 1부 제출

활동내용

: 매달 3회 회의 진행, 월 1건 기사 발행
- 회의일자 및 방법: 1차(수요일/10-12시/대면), 2차(주말/미정/비대면), 3차(주말/미정/대면)
- 회의장소: 서울시 상암동 쿠키뉴스 사옥(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서울산업진흥원 7층)

활동혜택

- 매달 10만원 활동비 지급
- 쿠키뉴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쿠키뉴스 임시 명함 및 수료증 발급
* 대학알리 편집국이 운영진으로 함께합니다.

활동후기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4기 후기

 

김유정 기자
지난 3개월간 쿠키뉴스에서 기사 작성 전반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템 발제부터 취재, 세심한 피드백까지. 한 기사를 작성하는 데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재 기자로 활동하고 계신 팀장님의 피드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기자단’ 이름의 대외활동은 많지만, 홍보 목적이 아닌 기사를 쓰고, 실제 데스크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활동은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피드백을 주고받더라도, 동료들 간 피상적인 피드백에 그치기 쉽습니다.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은 팀장님께서 활동 전반에 함께하시며 기사 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작성 ‘교육’이 아닌 엄연한 대외활동임에도 매월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사 작성 교육에 버금가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대외활동이 끝난 뒤에 ‘이력 한 줄 채웠다’가 아니라, ‘정말 많이 배워간다’는 마음을 안고 떠나기 쉽지 않은 것은 아마 많은 대학생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사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취재 및 기사 작성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싶은 분들이 망설임 없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윤선 기자
“양 기자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에 합류해 처음으로 기자라는 호칭을 들었던 날, 어색하고도 벅찼던 그 감정을 잊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타 기자단 활동은 ‘청년’ 기자로서의 제약이 존재합니다. 특정 주제에서만 아이템을 발제하고, 단체 취재를 나가고, 기사 대신 카드뉴스를 생산하기도 하죠.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은 달랐습니다. 한 명의 ‘기자’로서 자유롭게 발제하고, 내 힘으로 취재해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물론 막막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면 현직 기자님, 운영진, 동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죠. 초안 마감 후에는 한 명당 1시간가량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내가 볼 땐 몰랐던 사족과 논리적 허점들을 마주했죠. 정신을 붙잡고 수정본을 완성하면, 다시 데스킹을 받았습니다. 초안, 수정본, 최종본, 최최종본… 쌓여가는 파일만큼 값진 배움도 늘어갔습니다. 데스크의 애정 어린 격려와 피드백은 저에게 ‘읽고 싶은 기사' 쓰는 법을 가르쳐줬습니다. 그리고 기자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기자를 꿈꾸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에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손다인 기자
기사를 하나도 쓸 줄 몰랐는데, 3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발제부터 취재, 기사 쓰는 것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발제를 위해 사회 문제를 생각해보는 경험, 취재하다가 주제가 뒤바뀌는 경험, 취재 현장에 직접 찾아가 얘기를 들어보는 경험, 독자가 읽기 쉽게 글을 구성하고 문장을 쓰는 경험 등 평소라면 하기 힘들었을 귀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혼자 기사 작성하는 게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기사 써본 경험이 없거나 본인이 직접 발제한 아이템으로 기사를 써보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변준언 기자
저는 언론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관련 경험이 없었습니다. 사진을 전공하면서 순수예술 사진 위주로 촬영했을 뿐, 보도사진을 찍어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언젠가 제 부족함에 정면으로 맞서 언론 관련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데스킹 과정에서 기사 쓰는 법 이상을 배웠습니다. 제가 써온 원고에 드러난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제 가능성을 깨워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잘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 수정사항 찾는 것을 넘어 제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료들에게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통해 저도 한층 더 넓은 시선을 갖게 됐습니다. 동료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방식을 보며, 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언론인의 꿈을 꾸고 있지만, 저처럼 관련 경험이 없어 시작하기 망설여지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쿠키청년기자단은 만족할만한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오하고 도전해보세요!

 

류효림 기자
저는 기자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어서 쿠키청년기자단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활동하면서 기자라는 꿈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쿠키청년기자로 3개월간 활동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템을 어떻게 발제하는지, 취재 후 기사는 어떻게 작성하는지와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2월엔 지하철 실버택배원 기사를 썼습니다. 실버택배원분을 동행 취재하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분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그걸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독자에게 기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세하게 피드백을 주셨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 취재도 했습니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두근거리고 즐거웠습니다. 기사가 발행되고 독자들이 단 댓글을 보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기사 하단에 제 바이라인을 몇 번을 본 지 모르겠어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한여혜 기자
쿠키청년기자단 4기에서 처음 완성한 기사를 몇 번이고 다시 봅니다. 첫 기사여서 애정이 가기도 하지만, 미숙해서 글을 많이 고쳤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습니다. 피드백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첫 기사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기사 안에 발제 당시의 고민과 야마를 제대로 잡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 피드백 회의에서 지적받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 리드 문단의 역사, 눈물을 머금고 덜어낸 취재원 인용의 흔적이 모두 담겼습니다. 쿠키청년기자단에서는 기사를 작성할 때마다 배우는 게 정말 많습니다. 나만이 쓸 수 있는 기사를 고민하고 실제로 써나가는 경험이 힘들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 기사 작성에 대한 의욕을 키우는 됐습니다. 더 좋은 기사를 계속 쓰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해준 4기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4기 후기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_5NlwLXCs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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