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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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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한국산업기술협회

공모분야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지난 11월 14일 목요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3년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결산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산업보안 우수인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리나라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인적재원 및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열린 대회였다. 지난 9~10월 세 달에 걸쳐 일반인 및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받았다. 많은 참가자들이 기술보호의식 확산방안, 보안대책방안, 외국 사례 및 산업보안체계, 국내 피해실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PPT와 함께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했다.

각 분야 전문가부터 전국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공모한 영상은 활용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PPT완성도 이렇게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되었다. 제안한 아이디어가 산업보안 관련 정책개발이나 연구자료, 문화확산 등에 실제 적용 가능한지 여부도 심사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었다. 심사 결과 산업보안대상 1팀(상장 및 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팀(상장 및 시상금 300만 원), 우수상 4팀(상장 및 시상금 100만 원) 등 총 25팀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산업보안 중요성 널리 알려
결선에 참가한 총 8팀(대학부 4팀, 일반부 4팀)은 당일 치열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팀은 스마트기기를 통한 정보유출 방지 방안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LG전자 본사 정보보안팀(윤병석, 김재수, 백만현)이었다. 전에 없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학부 최우수상은 산업보안의 더 나은 Tomorrow를 발표한 Tomorrow팀 (가천대 양선영, 김찬수, 강원대 허지연)에 돌아갔다. 이들은 대학생답지 않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팀(황명권, 김진형, 이승우, 성원경)은 산업보안 중개센터 운영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게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산업보안에 관련된 우수한 인력을 찾는 데 힘 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산업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역시 협회의 주요 역할이며 산업보안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계속해서 알려 산업기술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산업보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처음 실시하는 산업보안에 관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산업보안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산업보안 의식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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