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인터뷰

제21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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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공모분야디자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전통 문양을 소재로 상품 개발이 용이하고 독창성 있는 작품을 뽑는 ‘제21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인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에 기반한 디자인 또는 경북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3명), 장려상(5명)으로 상장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며, 홈페이지(www.gculture.or.kr)를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담당자 Interview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디지털미디어팀 김린아

공모전 개최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북 고유의 전통문양을 발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창조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도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작품 심사 기준과 참가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작품의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심사합니다. 그 외에 작품의 우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전통문양을 소재로 고유의 미가 돋보이는 창의적인 작품과 문화 상품 개발이 용이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접수되길 바랍니다. 또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공모전이다 보니 매년 작품의 소재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신한 소재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경북의 숨어있는 우수한 문양들이 많이 알려지고 활용되길 바랍니다.

지난 공모전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올해부터 2차 작품 접수 방법을 간소화했습니다. 기존 작품 접수 시 제출했던 USB, CD 제출 등을 없애고, 폼보드 역시 기존 사이즈보다 줄인
A3 사이즈로 제출하는 등 건의 주신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이 수상했나요?
2018년 제20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 대상은 ‘서민의 삶에서 한글을 말하다’란 작품입니다. 민화와 전통놀이 등에서 모티브를 딴 한글디자인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 경상북도의 도목인 ‘버드나무’, 도화 ‘백일홍’, 처용무 등을 활용한 전통문양 디자인도 심사위원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에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공모전 선정 작품을 DB로 구축하여 유관기관 및 경상북도 내 업체 등과 협력해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모전 작품들을 정기적으로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공모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업화로 이어져 시장에서 수요에 맞는 공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상작 관리가 좀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 진흥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열정 가득한 도전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저희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관심 가져 주시길 바라고, 좋은 결과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주관사 소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12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문화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양성 및 기업 인큐베이팅 등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문화콘텐츠 컨설팅과 사업유치를 통해 지역문화 산업 기반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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