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감하는 주거 Co-living’, ‘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로, 휴학생을 포함해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과 작품 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15)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은 총 2,050만 원의 상금과 해외 건축 기행, 입사 시 인센티브 등을 포상받는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자 Interview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기술처 김정화 과장
공모전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LH에서 시행하는 주택 분야 최대 규모의 공모전입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주거 유형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경력 개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공모전 주제인 「Co-living」은 공동주거에서 커뮤니티 특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에서는 Co-living을 적용한 다양한 공동주거가 등장하고 있는데, 새로운 커뮤니티 등에 대한 제안을 조금 더 고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작품 제출 일정과 참가 안내서를 꼭 확인하셔서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하거나, 제출물 형태가 기준과 달라 탈락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공모전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개인 SNS 등으로 인터넷 노출은 불가합니다.
작품 심사 기준은 무엇인가요?
공동주거와 커뮤니티와의 연계가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로 1차 심사를 하므로 시각적 표현력과 완성도를 고려합니다.
어떤 작품이 접수되길 바라나요?
LH가 공동주거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므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는 미래 공동주거의 모습이 잘 표현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이 수상했나요?
‘그들이 살았던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한 공유주거’ 라는 주제로 약 360여 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중앙대 이동영, 윤영록 팀의 ‘닫힘으로 거리 두고 열림으로 관계 맺는 Home-Commune’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LH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합니다. 또한 작품집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합니다.
주최사 소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의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국민 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생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민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