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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S 대학생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손도윤, 양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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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Interview
손도윤(27), 양준석(25),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광고홍보학과
수상작
건강보험이 사라진 날
공모전에 응모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현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전공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보고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해 ‘NHIS 대학생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 지원했습니다.
작품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요?
건강보험에 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행한 보고서,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 인식 등 총 8,000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분석했어요. 그 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했죠.
작품 제작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도 홍보 대상이 공감하기 어렵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면 실제 적용이 불가능할 겁니다. 따라서 저희 팀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지,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인지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습니다.
작품을 제작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메시지를 전달할 매체를 선정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건강보험 가치를 ‘전 국민’에게 홍보한다는 주제에 맞게 한 매체에 치우치면 안 된다고 판단했어요. 따라서 온오프라인 매체 모두 사용하면서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게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공모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주제와 자료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의 때마다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지 계속 점검했습니다. 자료 분석이 부족하면 아이디어 또한 단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요. 이 두 가지를 잊지 않으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이나 수상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노력이 수상이라는 성과로 인정받아 뿌듯합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며 건강보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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