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은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미리 해피 뉴 이어
|
| |
2023년이 참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여러분의 한 해는 어땠을까? 목표하고 계획했던 걸 다 이뤘을까? 아니면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을까? 매년 12월이면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생각하는 한 달을 보내곤 한다. 이렇게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집중해야 다음 해 목표와 계획을 잘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취준생에게 더욱 필요한 과정이다. 그래야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것에 체계적으로 가까워질 테니 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12월에 미리 내년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한 이유를 전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혼란스럽고 효율적 결과 달성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러나 목표 설정과 계획은 성공적 결과를 이루기 위한 도구이며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더불어 동기부여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내가 그리는 미래를 담아 목표와 계획을 세우면 동기부여가 되고 열정과 흥미도 유지할 수 있다.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강화하고,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힘을 준다.
또한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작업에 집중하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 나아가 공부나 업무 등 다양한 활동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좋은 성과를 얻게 할 것이다.
중요성을 깨달았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느껴질 경우 다음 방법을 따라서 실천해 보길 추천한다. ‘SMART’ 원칙을 활용하면 구체적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 SMART는 Specific(구체적인), Measurable(측정 가능한), Attainable(달성 가능한), Relevant(관련 있는), Time-bound(시간제한이 있는) 첫 글자를 딴 말이다. 이에 맞춰 설정한 목표는 더욱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내용이 된다.
그다음으로 목표를 분해해 보자. 예를 들어 A 기업 취업을 바란다면 이를 위한 과정을 세분화하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 체력 관리를 위한 운동 대신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루 30분 자격증 공부, 하루 1시간 운동 등으로 계획하는 게 좋다. 이를 통해 얻은 작은 성취감으로 자신감을 쌓고 더 큰 목표로 향하는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구체적 계획을 세운 뒤 그에 필요한 단계와 일정을 설정하면 된다. 단계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도구를 고려해야 한다. 일정을 짤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중간 점검 및 마감일 등을 염두에 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자.
만약 내년 상반기 취업을 바란다면 적어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하반기 취업이 목표라면 7~8월에는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오늘 소개한 목표설정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숙지한 뒤 12월을 잘 마무리해 보자. 2024년 새해에는 여러분이 목표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PROFILE
한보라
경력
現 프레지오에듀 대표
現 현대그룹 사외 커뮤니케이션, CS 전문 강사
現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 CS 전문 강사
現 법무부 이민통합과 멘토링 전문 강사
現 해병대리더십센터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 강사
現 중소기업진흥연수원 교육 전문 강사
前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외래교수
롯데그룹 창립 35주년 기념 ‘명사’ 선정
사회복무연수센터 ‘우수 팀워크 강사’ 수상
Udemy ‘서비스디자인씽킹 생각을 구체화하는 방법’ 온라인클래스
경기도 GSEEK ‘합격 예감!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략’ 온라인클래스
학력
경북대학교 커뮤니티 및 사이버심리학과 석사
SNS
인스타그램 @bora_pregio
유튜브 채널 <긍정한강사> @borahanbora
네이버 블로그 @공감하는 공간
저서
《진로와 취업, 제대로 하자!》 (2022)
《내 인생의 첫 기억》 (202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