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3일 오전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8회 대한민국 사이버 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이버 안전 UCCㆍ포스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사이버 안전 UCC·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중고교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했으며 ‘사이버 안전’을 주제로 인터넷 사기 예방ㆍ사이버 왕따 근절ㆍ음란물 근절ㆍ저작권 보호ㆍ선플 달기 등 인터넷 문화 개선 내용으로 공모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2학년 백지연 양이 UCC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은경ㆍ박세원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제8회 대한민국 사이버 치안대상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 및 수사ㆍ디지털 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한 34명을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