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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잔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_ "하이트진로"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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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아빠 엄마를 지나 대학생이 된 우리 곁에 늘 함께해 온 주류기업 ‘하이트진로’ 이야기다. 최고의 한 잔을 만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더 넓게 뻗어나가고 있는 이곳. 모두가 알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하이트진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하이트진로는 2011년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기업입니다. 하이트맥주는 ‘조선맥주주식회사’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이래 1993년 신제품 ‘하이트’ 출시로 돌풍을 일으키고 1996년 맥주업계 1위에 올랐으며, 2005년 7월 (주)진로를 인수함으로써 국내 최대 주류전문 그룹사로 발돋움했습니다. 1933년 설립된 하이트맥주는 85년, 1924년 설립된 진로는 94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 하이트진로는 100년 주류기업의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Q. 가장 인기 있는 제품과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하이트’와 ‘참이슬’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출시한 ‘필라이트’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필라이트는 맥아와 보리의 황금비율로 품질은 높고, 동일 용량의 기존 맥주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신개념 발포주입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출시 직후 ‘말도 안 되지만 만 원에 12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준 프리미엄급 소주인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소주에 블렌딩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소주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16도)와 작은 용량(300ml)으로 부담 없는 한 잔을 즐기기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슬톡톡, 자몽에이슬, 필라이트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계시죠. 그 비법이 궁금합니다.
A. 하이트진로 연구소에서는 최고의 제품, 그리고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이 매일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출근한 직후, 회식 자리 할 것 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음을 하며 맛을 평가합니다. 시음을 할 때, 보통은 술을 마시지 않고 입에 담아 목 초입까지 들여보낸 후 다시 뱉는데, 과일 리큐르의 경우 도수가 낮고 맛이 좋아서 자꾸 삼키다보니, 점심 때 쯤에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운전을 하지 못했다는 연구원도 있을 정도지요. 또 연구원들은 첨가물, 제품의 콘셉트 등 여러 가지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연구논문을 통해 모르는 부분은 학습하고, 일정 기간 해외에서 수련하기도 하며, 효모나 균을 다루고, 주질을 개선하는 등 꾸준히 노력합니다.
 

Q. 참이슬 등 이미 인기가 있는 제품도 맛 개선을 위해 변화를 주기도 하나요?
A. 지난 1998년 첫 선을 보인 참이슬은 ‘소주=25도’라는 상식을 깨고, 소주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바꿔 놓은 브랜드입니다. 인기를 얻은 후에도 9차례에 걸친 제품 리뉴얼을 통해 끊임없이 브랜드 파워를 키워왔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4년 리뉴얼 때는 도수가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최적의 도수인 17.8도를 적용, 목 넘김이 더 깔끔하고 숙취가 없는 깨끗한 참이슬의 맛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Q. 하이트진로의 채용 제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하이트진로의 공채는 ‘서류접수→인적성검사→1차면접→2차면접→합격자발표’ 순서로 진행됩니다. 서류전형 때는 당사 핵심가치 및 역량을 기반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자기소개서를 깊게 검토합니다. 면접 중 ‘선배와의 대화’는 하이트진로의 특색을 반영해 음주 면접으로 열립니다. 최근 입사한 선배와 지원자가 함께하는 캐주얼한 식사 자리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주 매너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합니다.
 

Q. 하이트진로의 특별한 복리후생은 무엇이 있나요?
A. 임직원들이 근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Work & Life Balance를 유지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을 위한 기본적인 복리후생으로는 복지카드 제공, 휴가비 3회 지급(가정의 달, 여름휴가, 김장휴가), 장기근속에 대한 포상,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조휴가, 경조비, 경조물품지원, 상조서비스 제공, 자녀학자금 및 교육보조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가족도 함께 배려하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하이트진로 입사에 관심 있는 캠퍼스 플러스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뜨거운 감성, 뜨거운 열정, 뜨거운 진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함께 할 수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하이트진로人’이 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좌절과 실패도 본인만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그 이야기에서 진정성과 의지가 보인다면 여러분의 자리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이야기, 단순히 듣기 좋은 이야기 말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꼭 들려주세요. 진심 어린 여러분의 이야기를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 정보 사이트 워크넷 www.work.go.kr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사용 정도 조사
한국고용정보원은 2017년 7월~8월 사이 국내 대표 직업 재직자 1,012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8개를 실제 업무에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자동화로봇·가상현실·3D프린터·드론이다. 조사 결과, 해당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재직자 비율은 전체 재직자 중 평균 9.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개 기술 가운데 현재 업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클라우드(20.8%)이며, 활용도가 가장 낮은 것은 드론(1.3%)이었다. 8개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는 재직자를 성·연령·학력·계약형태별로 살펴봤더니, ‘30대 이하·남성·정규직·대졸 이상’의 활용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40대 이상·여성·비정규직·고졸 이하’는 상대적으로 기술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대해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덜 활용하고 있는 여성/고령자/저학력자/비정규직 등에 대해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글_김희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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