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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 버스 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기획사인 아이코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01년 창립된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통령이라 불리우며 이제는 국민 캐릭터로 등극한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태극천자문>, <치로와 친구들>, <제트레인저>, <수호요정 미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직접 기획, 제작하고 사업을 전개해 온 애니메이션 업계의 선두 기업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개발력,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현재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기능성 게임 개발,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해외시장 발굴을 위해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이코닉스 하면, 주로 애니메이션 제작만 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물론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이 중심이지만, 아이코닉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관련한 모든 라이선싱 사업과 출판사업, 문화센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사업·완구·영상 배급사업도 직접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직접 사업을 하는 부분은 기존 시장이 가지고 있는 파이를 나눠 먹으려는 의도보다는 여느 라이선시들이 자금이나 기술 등의 장벽으로 직접 전개하기 힘든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파이를 키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의 전망은 어떤가요?
요즘은 애니메이션에도 한류가 생길 만큼 애니메이션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 성공한 작품이 여럿 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은 아직도 열악하거든요.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면, 애니메이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지 않는 이상 버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니메이션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느꼈던 애니메이션 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취업 준비생들은 겪지 않도록, 채용 과정이나 투자 계획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 중입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완성되면 성취감이 크다는 사실은 이 분야만이 가진 장점입니다.
아이코닉스의 채용제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코닉스는 다른 회사들과 달리 공개 채용이 없습니다. 주로 수시채용ㆍ인턴 과정을 통해 채용합니다. 그래서 팀이나 부서마다 채용의 과정이나 시기가 다르고요. 어떤 팀은 결원이 생기면 뽑기도 하고, 어떤 팀은 분기마다 뽑기도 합니다. 아이코닉스에 입사하고 싶은 친구들은 회사 직원들에게 귀띔을 해두거나 회사 홈페이지를 매번 확인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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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대학생활 동안 조금 더 공부하면 좋은 활동이 있나요?
실제로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많은 실무적인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애니메이션 기획이나 제작의 경우, 직접 애니메이션이나 관련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거나 인턴 등의 제도를 통해 실제 제작 현장에 참여해보면 직무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출판이나 디자인도 마찬가지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망설이지 말고 많은 결과물을 남겨 보세요. 대학생일 때 남긴 성과물들이 취업에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그 어떤 것들보다 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아이코닉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위해 회사의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아이코닉스도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도 연차ㆍ정기휴가ㆍ생일 축하금ㆍ경조사비ㆍ 출근 셔틀버스 등을 운영하고, 사내 동호회ㆍ 건강검진ㆍ자녀 학자금ㆍ학원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것은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 아이코닉스가 제작한 캐릭터 완구들을 살 수 있는 뽀로로 몰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죠. 또 사내에서 가장 귀여운 장소인 뽀로로 카페에서 음료를 거의 공짜에 가까운 금액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스의 대표적인 CSR 활동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타요와 뽀로로를 내세워 CSR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가장 뜨거웠던 타요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에서 부터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ㆍ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매결연 관계인 보육원에 매년 장난감 등 아동용품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이 있으면 그와 관련된 경험을 편식 없이 해보기를 바랍니다. 꽤 많은 직장인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도 자신의 목표나 직업적 성향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저 남들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만의 무엇을 만들어내지 못하거든요. 각양각색의 경험을 통해, 깊은 성찰을 거친 사람이 업무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 오픈! < 맞춤형 채용정보>, <강소기업 정보> 등 알짜 정보 가득… 이메일 입사지원도 가능!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청년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19일부터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이하 청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메인 홈>ㆍ<채용정보>ㆍ <기업정보>ㆍ<청년뉴스>로 구성된 청년 서비스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m.work.go.kr을 입력하거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넷’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후 좌측 상단의 <청년> 탭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메인 홈은 <최다 조회>ㆍ<최다 지원>ㆍ<최다 찜>ㆍ<최고 임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정보는 워크넷의 방대한 일자리 정보(평균 17만 건) 중에서 경력ㆍ임금ㆍ직종ㆍ고용형태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채용정보만 골라 제공한다. 또한, 기업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ㆍ공공기관 및 민간 부문에서 선정한 우수 중견ㆍ중소기업들 가운데 엄선한 9,600여 개 강소기업의 정보를 재무 건전성과 기술력 우수 등의 분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선호하는 대신에 경쟁력과 비전을 가진 강소기업을 찾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정보에서는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받은 290만여 개 기업들의 분석정보(매출액ㆍ영업이익ㆍ기업평가 등)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로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청년뉴스에서는 공채ㆍ취업박람회ㆍ취업설명회 등 청년취업 관련 뉴스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모바일 워크넷 담당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를 이용해 좋은 정보를 얻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넷은 앞으로도 청년층을 비롯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확대ㆍ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