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인공이 전하는 응원의 말
청춘 성장 드라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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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이 필요한 순간, 가까운 친구나 가족보다 우연히 마주한 TV 속에서 흘러나오는 말에 문득 힘을 얻기도 해.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는 드라마 주인공을 보며 누구에게도 말 못 한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숱한 두려움, 고민, 망설임, 도전 앞에 선 너에게 대사를 빌려 위로를 전할게. 지난날을 후회하고 미워하기보다 꽃길로 가득할 내일을 기대하길 바라!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 2020 |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등
“이제 압박감 같은 거 느낄 필요 없잖아. 너 아직까지 잘 해냈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해낼 거니까. 안 그래?”
한 달 뒤 대학교 캠퍼스를 밟을 24학번 새내기라면 지금 고민이 많을 것 같아. 막상 개강을 앞두니 그동안 품었던 여러 로망이 두려움으로 바뀌기도 할 테고. 달라질 학교생활부터 인간관계까지 걱정투성이겠지만 너무 겁내지 마. 험난한 수험생활을 잘 이겨냈듯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분명 잘 해낼 수 있어!
스타트업
tvN | 2020 | 배수지, 남주혁 등
“넌 코스모스야. 아직 봄이잖아. 찬찬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
주변에서 취업 소식을 들을 때마다 초라해지는 취준생에게 전하고 싶은 대사야.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점차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고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겠지. 그런데 그거 알아? 꽃마다 개화 시기가 다르듯 사람도 각자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가 다르대. 조금 늦어도 괜찮아. 우리 모두 언젠가 꼭 찬란히 만발할 테니까.
런 온
JTBC | 2020 | 임시완, 신세경 등
“왜 실패를 과정 안에 안 끼워주지? 실패하는 것도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포함을 시켜줘야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자꾸 넘어지기만 하고, 점점 위축되는 게 무슨 기분인지 알아. 숱한 무너짐을 그저 ‘실패’라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지. 도전했으니 실패를 경험한 거고, 이 또한 성공으로 향하는 관문이라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고속도로만 달리는 인생은 없으니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고 생각하자.
술꾼도시여자들
tvN | 2021 |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등
“애초에 거꾸로 태어났건 어쩌다 거꾸로 걷게 됐건 네가 앞이라고 하면 그게 앞이야.”
자존감이 낮아진 친구에게 이 대사를 전할게.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너라는 걸 말이야. 남들과 비교는 절대 금물! 너만의 철학과 신념으로 그려나가는 인생에는 결코 후회가 남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모두 나와 반대로 걸어가도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걷다 보면 파라다이스가 펼쳐질지 누가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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