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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별 성격 장단점 서술하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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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 빠지지 않는 항목인 장단점은 지원자 인성을 보기 위함이다. 회사와 직무에 얼마나 부합하는 사람인지, 단점이 치명적인 건 아닌지 확인한다. 서류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면 직무에 맞는 장단점을 선별하고 사례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MBTI를 활용한 작성팁을 알아보자.
솔직함이 좋은 것만은 아닌 장단점 작성 TIP
자기소개서에서 장단점 작성 시 입사 후 조직에 잘 융화할 성격인지, 직무에서 필요한 특성을 가졌는지, 단점을 인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 등을 강조해야 한다. 장점은 자신이 생각하는 긍정적 면과 이를 발휘한 구체적 경험이나 사례로 채우면 된다. 하지만 단점을 언급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게으른 편이다’라거나 ‘다혈질이다’ 등 실제 문제점을 그대로 쓰면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판단해 서류 전형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사교성이 좋아 관계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편이다’처럼 장점같이 느껴지도록 적으면 자기 이해가 부족하거나 솔직하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이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면서도 치명적이지 않고 보편적인 내용으로 세련되게 표현할 능력이 필요하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게 MBTI다. 특히 성격을 표현하는 단어를 선정하기 어렵다면 다음 표를 통해 자신의 MBTI 유형 특징 중 다소 부족한 면, 보완할 점을 확인해 보자. 단점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극복 과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해소하려고 노력했던 구체적 방법이나 이를 통해 강점을 발휘했던 사례를 보충한다면 훨씬 작성하기 수월하다.
MBTI 성격 유형별 보완할 점
《스펙이요? 없는데요?》
유성열 지음 | 리얼러닝
대다수 취업서는 어느 정도 스펙이 없으면 아예 적용하기도 어려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10여 년간 많은 사람의 진로와 취업 문제를 해결한 저자는 채워 넣을 스펙이 없거나 별 볼 일 없는 스펙을 가진 사람, 계속된 실패로 주눅 든 사람을 책을 통해 위로한다. ‘나도 진짜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을 위한 취업 전략서. |
CREDIT
글양지원 기자
자료 출처 도서 《스펙이요?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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