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에서 주최한 ‘제8회 삼성전기 1nside Edge 논문대상’ 시상식이 삼성전기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10월 31일 수원 본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논문대상은 핵심 전략기술 및 미래 지향적 제품 중심으로 우수 기술 인력을 발굴하고 산학협동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역량 있는 인재들의 연구 활동을 후원함으로써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에는 5월 14일부터 6월말까지 약 50일간 소재, 무선통신, 전력전자, 생산, 기반기술 등 총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공모했으며, 논문 초록 접수 이후 통과한 초록에 한해 7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본문을 접수했다.
이공계 학생들의 연구 활동 지원
이번 공모전에는 117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기존 연구와의 차별화(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금상에는 KAIST 성바로샘 박사가 선정되어 상패 및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은상에는 KAIST 김준호 박사, 광운대 이학순 박사, KAIST 장현민 박사 등 3명이 상패 및 상금 300만 원을, 동상 6편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논문을 최다 제출한 KAIST 첨단나노선연구실의 김봉수 교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특별상을 제외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기 입사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적용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 ‘1nside Edge 논문대상’은 이공계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 논문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  | | ※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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