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호
2023년 10월 호
다정한 성정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무수히 많은 말 중 백승이 건냈던 섬세하고 다정한 단어는 잔잔한 파동 같아서 마음을 일렁이게 하기 충분했다. 달리고 달려서 가득 차길 바라던 도화지가 넘쳐 이제는 캔버스가 필요해졌다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페이지에 오늘 대화도 남길 바란다. 백승의 꿈을 담고, 꿈을 닮은 캔버스는 언제나
2023년 9월 호
우리는 모두 다양한 이름을 갖고 살아간다. 다른 사람에게 불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 외에도 그 앞에 붙는 수식어가 많은 걸 의미한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한 수식어에 적응 중인 수빈. 어떤 말보다 이름만으로 설명 가능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는 꿈은 현재에 집중하는 태도를 따르다 보면 자연스레 이뤄질 거라 생각한다. 언젠가 ‘수빈’ 두 글자만으로 모든 걸
2023년 8월 호
씨앗을 뿌린 들판에 싹이 트고, 꽃이 피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기다림 끝에 만발한 꽃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 누구나 안온함을 느끼고 탄성을 자아낸다. ‘만약 꽃이라면 어떤 꽃말일 것 같은지’ 물어본 질문에 바로 답한 코스모스 꽃말처럼 순수한 애정의 마음이 건너간 자리는 오랜 시간 잔잔하게 일렁였다. 지금까지 잘 달려온 진우의 꽃이 더없이 반짝이
2023년 7월 호
사람이든 사물이든, 심지어 계절이라도 좋아하는 건 닮기 마련이다. “여름을 좋아하신다면서요”하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긍정하던 사람.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맑고 뜨거운 계절과 닮아있었다. 다채로운 얼굴을 지닌 여름처럼 배우 이종혁은 우리를 웃음 짓게 하고, 마음을 울리고 말 거다.
2023년 4월 호
2023년 3월 호
이용신 성우
2022년 11월 호
영화 <성덕> 오세연 감독
GS타워 김민지 영양사
2022년 8월 호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
2023.11.08
2023.10.24
2023.09.14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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