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29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번 공모전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그래픽 디자인, 웹툰, 동영상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응모자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 우수상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담당자 Interview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협력실 임지영 대리

공모전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올해 29회를 맞는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을 없애고,

사업주들에게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작품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고 있어야 한다’는 상투적인 내용은 피해 주시고, 장애인을 동정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으로 묘사하거나 시혜적인 내용은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품 심사 기준은 무엇인가요?
공모 주제와의 연관성입니다. 공모전명이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인 만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인지를 중점적으로 볼 계획입니다.

지난 회 공모전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작품의 독창성, 활용성을 높이고 지원자들의 분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웹툰은 60컷에서 20~60컷으로, UCC 동영상은 90초에서 40~90초로 줄였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에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수상작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 게재됩니다.

아울러 전국 학교, 회사, 복지관 등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역대 수상작품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정보공개-공모전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최사 소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990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도와 더불어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 의무제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고용서비스 지원, 편의시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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