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풍경을 담는 ‘2024년도 제2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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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국립공원공단

공모분야사진 공모전

 

 

2024년도 제2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국립공원공단이 ‘2024년도 제2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전국 국립공원의 자연 및 경관, 역사문화, 풍경 등 사진을 담는 일반부문Ⅰ, 국립공원 자연풍경 내 공존하는 인물 사진을 담는 일반부문Ⅱ, 국립공원을 담은 동양화와 서양화 등 그림에 대한 특별부문으로 구분한다.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는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규격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knps.or.kr/portal/events/contest/main.do)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5), 장려상(12), 입선(60)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은 총상금 4,000만 원을 받는다.

 


 

담당자 Interview 국립공원공단 홍보실 최승환 차장

 

공모전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1993년 시작한 뒤로 지난해까지 총 22회를 운영했고, 11,000여 명이 참가해 64,000여 작품을 접수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자연·환경 분야 사진 공모전입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을 통해 국립공원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 중입니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따라 훌륭한 자연과 그곳을 이용하는 국민 모습 등을 주제로 사진 일반부문, 그림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해 주세요.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팔공산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습니다. 승격 후 처음 맞는 사진 공모전인 만큼 팔공산 풍경을 담은 우수한 작품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팔공산을 포함한 자세한 국립공원 위치 및 현황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대 수상작 또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자연공원법 및 타 법령 위반 여부를 가장 우선으로 심사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는 일반부문Ⅱ에서 인물 위주의 인위적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합니다. 특별부문 그림은 개인이 촬영한 사진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그린 순수 창작품만 접수 가능합니다.

 

작품 심사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국립공원 내 출입금지 위반 등 위법성 여부,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역대 당선작과 유사성, 과도한 포토샵 사용 여부, 최종 구도 등 작품성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진행합니다. 총 5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수상작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 중입니다. 비상업적 활용을 전제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수상작 중 엄선한 작품은 액자로 제작해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을 제작 및 배포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열정 가득한 도전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와 자연, 문화경관을 대표하며 국민에게 생태복지를 제공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입니다. 소중한 국립공원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더욱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을 통해 국립공원이 가진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최사 소개

1967년 지리산을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북한산·설악산 등 산악형국립공원과 한려해상·다도해 등 해상형국립공원, 경주 같은 사적형국립공원 등 현재 총 23개 국립공원을 지정했습니다. 국내 생물종 42%, 멸종위기종 66%가 서식하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휴식공간입니다. 1987년 7월 설립한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을 전문적으로 보전·관리해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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