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키스템프(KISTEMP) 관리팀 정재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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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 같은 취업 시장에 구직자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파견회사 키스템프 관리팀 정재필 씨는 취준생 시절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재필(31)
입 사 일   2021년 1월
학     력     세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 내 활 동    대학교 3학년 부학회장, 세한대학교 공익광고 팀 프로젝트
대 외 활 동    수원 시립 미술관 자원봉사, 이스라엘&요르단 선교 활동, 제일저지 인턴십
자 격 증  MOS Excel Expert, 토익 680점
회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16 삼화타워 4층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키스템프 관리3팀에 입사한 신입사원 정재필입니다. 고객사 54곳과 100여 명의 파견사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키스템프와 본인 직무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키스템프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34년간 쌓아온 인사채용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 파견 전문 기업입니다. 저는 관리팀 소속으로 고객사에 알맞은 후보자 추천부터 인재 채용, 노무 이슈, 기획 등 인사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합니다.

관련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있나요?
취준생 시절,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한다는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다 문득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취업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구직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막막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키스템프를 알게 됐고, 제 가치관을 회사에서 실현하고 싶어서 키스템프 관리직에 지원했습니다.

채용 과정별로 어떻게 준비했나요?
먼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기업의 특성과 업무에 대해 파악하고, 기업 맞춤 자소서를 꼼꼼히 작성했습니다. 이후 지인을 섭외해 실제 면접 장소와 비슷한 곳에서 모의 면접을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고객사의 인사담당자 및 협업 부서와 업무를 진행하려면 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인사담당자와 가까워져야 합니다. 더불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업무가 많아 멀티태스킹 능력도 필요합니다.

키스템프를 통해 취업하게 되는 근로자의 연령대가 다양한데, 이와 관련해 업무상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최대한 모든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개별 컨설팅 등 전력을 다하지만, 그래도 불합격자가 나오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합격을 기대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불합격 통지를 안내할 때면 마음이 먹먹합니다.

일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불합격 통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구직자들에게 더욱 확실한 컨설팅을 제시합니다. 불합격 요인을 파악하고 보완 방법을 구상하죠. 구직자가 취업에 실패한 경우에는 또 다른 채용 건을 추천해 합격의 길로 이끌고자 합니다.

일하시면서 보람찬 순간이 있다면요?
고객사에는 적합한 인재,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 취직을 하게 해줌으로써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결과를 선물할 때 가장 뿌듯합니다. 고객사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 할 때가 제일 보람찬 순간입니다.

커리어에 대한 목표가 있으신가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키스템프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취업에 대해서는 모든 구직자가 우리 회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힘쓸 것입니다.

해당 직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 번째,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야를 넓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대학 시절 요르단으로 1달 반 동안 선교 활동을 다녀왔는데, 이 활동을 계기로 소통능력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두 번째, 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길 바랍니다. 구직자만을 위한 진로 설정 안내자가 되고 싶다면 키스템프에서 당신의 꿈을 펼쳐보세요.


나만의 취업 노하우

01 나를 최고로 여기기
면접은 누구나 떨리는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면접관이나 다른 면접자들을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최고야’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장 밖에서는 면접관도 옆집 이웃이나 다름없으니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02 모의 면접 스터디에 참여하자
실제 면접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 면접을 하며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 면접 스터디에 열심히 임하는 것만으로도 면접 날 긴장이 완화되고 마음도 편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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