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이다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_ "SOMANSA"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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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호
워크넷과 함께하는 강소기업 탐험
  사람이 중심이다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SOMANSA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가치 창출의 중심, 그것은 바로 사람이 아닐까? 여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중심으로 사람의 가치 아래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발전을 거듭하는 정보보안기업, 소만사를 소개한다.
 

Q. 소만사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A. 1997년 설립한 소만사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개인정보보호 제품 개발 및 정보보호 컨설팅 회사입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장 1위ㆍ웹 세이프 브라우징 시장 1위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KㆍLGㆍ행정자치부ㆍ방송통신위원회 등 국내ㆍ외 2,000
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소만사의 경영 이념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소만사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나눠주는 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임직원이 회사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이끌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세미나 참석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복지 혜택을 실시하며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소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먼저 정보가 유출되는 통로는 인터넷 업로드나 메일 전송 같은 네트워크와 USB나 출력물 같은 엔드 포인트로 나뉩니다. 이 모든 분야에서 시장 선도자 역할을 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소만사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정보유출방지를 위한 50개 이상의 특허기술 및 CC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소만사의 강점입니다.
 

Q. 소만사의 비전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소만사는 3대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개발자로 30년 일하기’와 ‘한 소프트웨어로 1만 카피 판매’, 그리고 ‘서비스모델로 100년 지속경영’입니다. 현재 IT의 중심이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소만사는 개발자들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 소프트웨어로 1만 카피 판매를 이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창조하고, 지식과 노하우가 축적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Q.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엔터프라이즈 DLP’ 분야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등재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DLP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미국의 저명한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매년 전 세계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소만사는 Data Loss Prevention의 약자로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의미하는 DLP에 등재됐는데요, 이는 제품 수준ㆍ실행 가능성ㆍ시장점유율ㆍ마케팅ㆍ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정보가 흘러나가는 것을 기록ㆍ통제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웹 세이프 브라우징 솔루션 ‘웹키퍼’는 무엇인가요?
A. ‘웹키퍼’는 도박ㆍ음란ㆍ게임 사이트 등의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및 비업무용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웹 세이프 브라우징 솔루션입니다.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좀비 PC화ㆍAPT 공격ㆍDDoS 공격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소만사의 인재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요?
A. 확고한 목적의식과 책임감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그 속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발휘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업무와 관련된 교육기관에서의 교육 수료나 관련 자격증 등 업무에 대한 준비가 된 열정 있는 인재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Q. 소만사 사원들을 위한 특별한 후생제도가 있다면요?
A. 소만사에는 여러 복지 제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해외 워크숍과 근무 감사 선물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먼저 해외 워크숍은 2009년부터 7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일본ㆍ필리핀ㆍ중국ㆍ싱가포르ㆍ홍콩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그
리고 근무 감사 선물은 좋은 것이 있으면 직원과 나눠야 한다는 대표님의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선물을 생각지도 못한 날에 받는 이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마지막으로 IT업계의 인재가 되고 싶은 캠퍼스 플러스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앞으로 지식기반 산업이 점점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소프트웨어에 관한 관심이 선행돼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마련이기에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즐겁게, 그리고 꾸준히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늘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랍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 정보 사이트 워크넷 www.work.go.kr

한국고용정보원, 인문계열 대학생 직업선택 돕는 <인문계열 진출직업> 발간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문송’ㆍ‘인구론’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취업난을 겪는 인문계열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을 돕기 위한 직업정보서 『인문계열 진출직업』을 발간했다. 책은 전통적인 ‘인문계열 강세직업’ 외에도,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언어와 의사소통 능력ㆍ기획력ㆍ창의력 등)과 다른 능력(ICTㆍ의료ㆍ공학 등)을 더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여 취업에 도전할만한 ‘융합직업’을 소개한다. 총 15개인 인문계열 융합직업으로는 산업보안요원ㆍ감성공학전문가ㆍ국제의료 코디네이터ㆍ소프트웨어 개발자ㆍ웹 기획자ㆍ테크니컬 라이터ㆍ아트디렉터ㆍ게임기획자ㆍ디지털마케터ㆍUX 디자이너ㆍSNS 분석가ㆍ6차 산업 컨설턴트ㆍ할랄전문가ㆍ크루즈 승무원ㆍ홀로그램 전문가가 있다. 융합직업 15개는 대학 취업담당자과 기업의 인사담당자, HRD 담당자에게 추천을 받은 뒤, 현장 직업인들에게 인문계열 출신들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책은 인문계열 출신 현직 종사자 선배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융합직업을 상세히 소개한다.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이 해당 직업에 도움이 되는 이유’와 ‘본인이 이 직업을 갖기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한 점’, 그리고 ‘이 직업을 가지려는 인문계열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내용’ 등을 알려준다. 『인문계열 진출직업』은 전국의 대학과 고등학교, 그리고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워크넷(www.work.go.kr/jobMain.do)에서도 볼 수 있다.
김한준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책을 통해 인문계열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인문계열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분야나 융합 능력이 필요한 직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일찍부터 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_김현아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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