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반전 매력 있는 배우들의 변신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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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플4월호 #반전매력 #배우

영화나 드라마에서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신하는 배우들! 악역 전문 배우가 다음 작품에선 세상 선하게 나오기도 하고, 화려한 생활을 누리다가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로 변하기도 해. 그래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국내외 배우들을 찾아봤어. 비교해보면 깜짝 놀랄 걸?


진선규
진짜 나쁜 놈에서
착한 바보로

 

<범죄도시> 위성락
<범죄도시>를 빛낸 조연은 많았지만, 주연인 장첸 못지않은 무서운 존재감을 보여준 위성락을 빼놓을 수 없어! ‘정말 조선족 아니야?’ 싶을 정도로 생생한 사투리, 살벌하게 번뜩이는 눈, 무섭도록 잔혹한 폭력성까지 잊을 수 없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지.


 

 

 

 

<극한직업> 마 형사
수원 왕갈비 통닭의 주방을 책임지는 일등 공신이자 마약반의 재간둥이 마형사. <범죄도시>의 위성락과는 정반대로 어리바리 허당에 개그 담당 캐릭터야. 하지만 알고 보면 화교 출신으로 2개 국어 능통에, 동료 장 형사(이하늬)와 로맨스까지 뜬금 능력자라고.
 

 

 

 

 

 


크리스 헴스워스
믿을 수 있는 대들보에서
골칫덩어리 민폐남으로

 

<어벤져스> 토르
압도적인 힘을 가진 천둥의 신, 근육질 몸매에 마초미 넘치는 토르는 어벤져스가 위기에 빠지면 하늘에서 나타나 상황을 정리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선 뚱뚱해져서 의기소침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벤져스의 ‘믿을맨’인 건 변치 않아!


 

 

 

 

 

<고스트 버스터즈(2016)> 케빈
매력적인 근육남까진 토르랑 똑같은데 심각하게 나사가 빠졌다? 고스트 버스터즈 사무실의 유일한 청일점 직원인 케빈. 잘생겨서 뽑았는데 일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골칫거리만 계속 만들어. 민폐남이지만 얼굴을 보면 묘하게 미워할 수가 없어.
 

 

 

 

 


이정은
평범한 동네 아주머니에서
소름 돋는 반전의 가사도우미로

 

<미성년> 방파제 아줌마
빛바랜 스웨터에 패딩 조끼를 입고 방파제에 앉은 푸근한 모습이 정말 동네 아주머니야. 그런데 방파제에 낯선 차가 주차하자 인상을 싹 바꾸고 온갖 핑계로 대원(김윤석)에게 자릿세를 받아. 주차요원도 아닌데 막무가내로 돈을 뜯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기생충> 문광
단정한 올백 머리, 교양있는 말씨. 동익(이선균) 집의 가사도우미 문광은 집안의 가구처럼 늘 있던 존재야. 하지만 기택(송강호) 가족의 계략으로 일자리를 잃은 뒤 다시 동익의 집을 찾아와. 인터폰 속 의미심장한 표정에 영화 장르가 순식간에 스릴러로 바뀌어.
 

 

 

 

 


샤를리즈 테론
우아하고 사악한 여왕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전사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이블 퀸
강력한 마법으로 왕국을 어둠에 빠트린 이블 퀸은 젊은 여자의 생명력을 흡수해 자신의 아름다움과 힘을 유지하는 악녀야. 거울에게 자신의 미모를 왜 묻나 싶게 우아하고 아름답지. 오죽하면 백설 공주를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평범해 보일까?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임페라토르 퓨리오사
삭발한 머리에 검은 기름을 눈 주위에 칠한 강인한 얼굴. 독재자 임모탄에 맞서는 사령관 퓨리오사가 미모의 여왕 이블 퀸과 같은 인물이란 게 믿기지 않아. 임모탄에게 도망친 다섯 여성, 맥스(톰 하디), 워보이 눅스(니콜라스 홀트)를 이끄는 모습은 멋짐 그 자체.
글_지정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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