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아보는 청년도약계좌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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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는
청년도약계좌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10년 만기 1억 원의 저축 상품을 약속했어. 이 공약을 다듬어 다가오는 6월에 청년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할 예정이야. 취급 기관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니 관심 있다면 미리 알아보자.

 

청년도약계좌
청년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정책형 금융상품. 5년 만기이며, 가입자는 매월 4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한도 내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내일채움공제, 지자체 상품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만기 후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
한 해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 병역 이행자는 복무 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 계산에서 제외.

지원 내용
매월 40~70만 원 적금을 납입하면 월 최대 24,000원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받는다. 가입 후 최고 3년까지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저소득층에게는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소득 구간별로 차등을 둬 지급 기여금을 달리한다.
* 개인소득이 총급여 기준 연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납입 한도(월 7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납입하더라도 정부 기여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기여금 지급 한도를 별도로 설정.

● 청년도약계좌 개인소득별 기여금 지급 구조

가입·유지 심사방안
2023년 6월부터 가입신청을 받아 비대면 심사를 실시하고 가입일로부터 1년 주기로 유지심사를 시행할 예정.

● 가입심사
취급 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매월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심사를 병행한다.가구원은 가입 당시 기준으로 확정한다. 개인·가구소득은 직전 과세기간(2022년)의 소득이 확정되기 전까지 전전년도(2021년) 과세기간 소득 기준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 유지심사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개인소득을 현행화해 기여금 지급 여부와 규모를 조정한다.
* 가구원 변동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가구소득 변동은 미반영

문의
서민금융지원콜센터 1397 
CREDIT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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