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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봄이 다가온다! 한 해 다짐과 함께하는 입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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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면 새로운 기운이 땅에 스며들기 시작해.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시기에 한 해 시작을 되새기지. ‘입춘대길, 운수야 다 들어와라!‘라는 말처럼 다가온 한 해를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해줄 목표와 결심을 입춘첩으로 소개할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턴기자 5명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정좌간서일매장 (靜坐看書一昧長) 한양대학교 ERICA 광고홍보학과 20학번 엄정민 올해는 조용히 앉아 오랜 시간 책을 볼 거야. ‘주변 사람 중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사람’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지. 대학생이 된 이후 점점 책을 멀리하면서 어느새 문해력이 부족해진 나를 발견했거든. 2025년에는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한 달에 2권 이상 읽어보려 해. 대중교통으로 통학할 때,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했을 때처럼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책과 친해져야지. 독서를 습관화하면 자연스레 글쓰기 실력도 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거야.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언젠가 습관의 힘이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해.
수여산부여해 (壽如山富如海)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2학번 윤예진 ‘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라는 의미를 목표로 정했어. 그러려면 건강이 우선 아니겠어?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라는 말을 실천하려고. 매일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운동을 나가며 꾸준히 노력할 거야. 잘 먹고 잘 자는 습관도 들이면서 규칙적으로 일상을 보내고 싶어.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룬다면 재물뿐 아니라 다른 어떤 일도 자연스럽게 잘 풀릴 거라 믿어. 적은 노력이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을 기반으로 더 나은 내 모습을 만들어야지.
입춘대길건양다경 (立春大吉建陽多慶)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2학번 최서윤 ‘꿈을 추구할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실현될 수 있다.’ 월트 디즈니가 했던 말이야. 내가 계속해서 마음속에 품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명언이기도 하지. 작년에는 16개국 여행뿐 아니라 내가 꿈꿨던 일에 마음껏 도전했는데 그 기억은 2025년이 된 지금도 선명해. ‘봄이 시작됐으니 크게 길하다’라는 의미처럼 찬란하고 도전적이었던 작년 기억을 발판 삼아 올해는 내 진로와 꿈에 더 다가갈 거야. 수업도 열심히 듣고, 다양한 교내외 활동으로 더욱 많은 도전을 하거나, 가보지 않은 국가로 여행도 하며 알차게 보내길 소망해 본다!
천재설소만복운흥 (千災雪消萬福雲興) 경희대학교 사학과 23학번 박가영 ‘모든 재앙은 눈처럼 녹아 없어지고, 많은 복은 구름처럼 일어나리’라는 의미야. 올해는 따뜻한 친절을 많이 베풀기로 다짐했어. 누군가가 해준 말에 힘을 얻었던 경험이 있는데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용기를 전하고 싶더라. ‘봄 눈 녹듯’이라는 말 알아? 봄에 내린 눈은 쉽게 녹듯이 기분이 쉽게 사그라든다는 뜻이지. 이 봄 눈처럼 많은 사람을 달래주는 한 해를 보내려고 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위로를 건네거나 예쁜 말과 행동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거듭나야지!
화신양소광풍동춘 (和神養素光風動春)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23학번 성현지 올해 하반기에는 교환학생으로 다른 나라에서 학교를 다닐 예정이야. 그런데 영어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 같아.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 올해는 외국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 해. 떠나기 전 영어 콘텐츠와 앱 등으로 열심히 공부해야지. 해외에서도 여러 나라 사람과 많이 대화하면서 더 실력을 키우고 싶어. ‘온화한 정신이 바탕에 깃들었으니 비 갠 뒤 맑은 날 부드럽게 부는 봄바람’이라는 말처럼 올해가 끝나갈 때쯤엔 영어가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나로 성장하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