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도 빼고 영양도 챙기는 GI 다이어트 송유경학생 기자
기자는 평소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수영ㆍ헬스ㆍ요가ㆍ복싱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어. 하지만 음식의 유혹을 참지 못하는 식탐 탓에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했지. 식단 조절이 가장 힘들더라고. 그러던 차에 굶지 않고, 다양한 반찬을 먹어도 되는 다이어트를 찾았어. GI(저 인슐린) 다이어트인데, 혈당이 낮은 음식을 섭취해 몸에 쌓이는 지방을 억제하는 다이어트야.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진 않아서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도전했어.
피부ㆍ장 건강 살리기 프로젝트 디톡스 주스 다이어트 오소미 학생 기자
기자는 생과일주스를 매일 먹을 만큼 좋아하는 편이야. 하지만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자제하는 중이었어. 그때 기자의 눈에 띈 건 디톡스 주스 가게! 설탕이 일절 안 들어가고 오직 채소와 과일로만 만들어서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은 건 물론, 맛도 중독성이 있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아. 기자는 하루에 한 끼는 평소처럼 밥을, 한 끼는 주스를 먹었어. 그리고 간식으로 과자 대신 과일을 섭취했고.
할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바나나 다이어트 심은령 학생 기자
2학기엔 새로운 썸이 생기길 기대하며 방학 동안 찐 살을 빼기로 결심했어. 그래서 돈도 적게 들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수소문했지. 이 조건에 딱 맞는 게 바나나 다이어트였어. 바나나는 포만감이 높아 과식을 막아주고 변비에도 좋다고 하더라. 게다가 갖고 다니기도 쉽고, 평소 좋아하는 과일이라 ‘딱이다.’ 싶었지. 아침에는 바나나와 물을 꼭 챙겨 먹었고, 점심ㆍ저녁을 평소의 70%만 먹는 대신 간식으로 바나나 한 개를 먹었어.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가 필요하다면 GM 다이어트 이민재 학생 기자
GM 다이어트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사에서 비만한 직원들을 위해 고안한 다이어트 방법이야. 일주일에 8kg까지 빠졌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효과적이야. 개강을 맞아 기자도 콜라병 몸매를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도전했어. GM 다이어트는 과일이나 채소, 그리고 소고기 위주로 식단이 짜여 있어. 그래서 다른 다이어트보다 편할 줄 알았는데, 3일 차부터 힘들더라고. 음식이 한정적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