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곳에 힘이 돼 주고 있었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을 진행하거나, 잠재력 있는 음악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고 있더라고. 받은 만큼 베풀 줄도 아는 기업의 나눔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
SK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 해피스쿨이
여성 암 환우가 외모 변화로 받는 스트레스는 일반 여성의 2배라고 해. 이러한 여성 암 환우들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고자 아모레 퍼시픽이 < Make Up Your Life> 캠페인을 시작했어. < Make Up Your Life>는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봉사단과 함께 아름다움을 전수해, 외면의 변화뿐 아니라 삶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도록 돕는 활동이지. 2008년에 시작해 올해 7주년을 맞는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8,000여 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올해는 젊은 여성 암 환우의 사회복귀를 돕는 ‘영바디 프로그램’까지 운영했어. 또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암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니, 이보다 아름다운 활동이 또 있을까?
< 튠 업(Tune Up)>은 온라인 심사와 2번의 오프라인 실연 쇼케이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인 뮤지션 팀을 지원하는 사업이야. 실력 있는 선배 뮤지션과의 공동 작업 및 공연 무대 지원·음반 제작에서 홍보 마케팅까지 모두 지원하는 프로젝트지. <튠 업>은 장르ㆍ나이ㆍ인원 등에 제한 없이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창작곡으로 음악을 하는 모든 신인 뮤지션에게 그 문이 열려 있어. 단, 정규 음반을 발매한 지 1년 미만의 뮤지션이어야 한다고 해. 현재까지 ‘김창완 밴드(1ㆍ3기)’를 비롯해 ‘이상은(2기)ㆍ크라잉넛(2기ㆍ5기)ㆍ델리스파이스(11기)ㆍ조원선(13기)’ 등 굉장한 선배들이 함께 참여했고,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 할 예정이야. 재능은 있으나 그 재능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신인 뮤지션에겐 정말 좋은 기회니 꼭 참여해보면 좋겠어.
2011년부터 한화그룹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미래 과학을 책임질 인재들에게 능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해. 또 이 대회는 단순히 참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일 뿐 아니라, 참가 학생들이 서로 창의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지. 주제는 매년 다른데, 2014 주제는 ‘Saving The Earth’였어. 대회는 에너지ㆍ바이오ㆍ기후 변화ㆍ물 등 과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구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국내 최대의 경진 대회인 만큼 한국의 젊은 노벨상 후보 육성을 지향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과학 산업의 밝은 미래가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