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넥서스커뮤니티를 소개해주세요.
A. 넥서스커뮤니티는 1991년에 설립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회사입니다. 3C(창조ㆍ순환ㆍ환원)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CTI Solution 도입을 시작으로 Smart CTI SolutionㆍCloud Contact CenterㆍSmart Energy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동종 업계 1위를 석권하고, 해외에도 진출해 전 세계 약 2,000여 석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A. Smart CTI Solution은 콜센터 등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전화와 컴퓨터를 통합한 시스템입니다. CTI의 도입은 컴퓨터로 전화와 콜센터에 필요한 시스템을 관리/제어할 수 있게 해 콜센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Cloud Contact Center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넥서스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탁월하고 안정적인 성능의 컨택센터를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과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Smart Energy는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간에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Q. 회사 내에서 직함 대신 각자의 영어 이름을 부른다고 들었어요. 편안한 분위기가 예상되는데, 넥서스커뮤니티의 실제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A.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많이 보장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서로 간에 소통도 중요시하는데, ‘동행’이란 프로그램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동행’은 직원들과 임원, 대표가 함께 야구장이나 전시를 관람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에서는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거리감을 없애고 있습니다.
A. 도서관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카페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직원들이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화관 ‘The Road’는 세미나ㆍ동호회 공연에 활용되기도 하고, 매달 마지막 주에는 Ngff(NEXUS good film festival) 개최에 활용됩니다. 환경영화에 이어 독립영화ㆍ예술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상영합니다. Ngff를 포함한 저희의 인문학적인 활동이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그 변화된 행동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선순환을 통해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입니다.
Q. 전 세계 어린이를 후원하는 컴패션이나 Ngff 등을 통해 사회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는데, CSR에 대한 넥서스커뮤니티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A. 특정 시간ㆍ공간ㆍ돈을 할애하는 CSR 활동도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넥서스는 넥서스의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넥서스의 활동과 과정이 CSR이 되고자 합니다. 넥서스의 존재 자체가 사회에 공헌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SMART GRID 사업을 그 예로 볼 수 있습니다.
Q. 넥서스커뮤니티의 채용제도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일반적으로는 분기별로 정기 채용을 하고, 결원이 생기거나 인력 증감이 필요할 때 비정기 채용을 하기도 합니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ㆍ2차 실무자 인터뷰ㆍ3차 대표 인터뷰ㆍ4차 그룹장 인터뷰 과정을 거칩니다. 각 단계에서 회사의 가치ㆍ철학과 맞는 인물인지를 면밀히 살피고,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수습 기간을 거쳐 넥서스에서 일하게 됩니다.
Q. 넥서스커뮤니티는 어떤 지원자를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A. 높은 학력ㆍ학점ㆍ토익 점수ㆍ기술 지식을 갖춘 사람보다는 회사의 가치ㆍ철학인 3C에 적합한 인물인가를 평가합니다. 또 타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고, 고객 관리가 가능한 품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합니다. 스펙보다는 입사 후에 회사에서 얼마나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둔 캠퍼스플러스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해요.
A.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을 목표로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진 스펙을 쌓기 위해 여기저기 발을 담그기보다는 한 분야에 집중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또, 해외에도 좋은 기회가 많으니 시야를 넓히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반기 일자리 전망> 기계 ‘맑음’… 철강ㆍ디스플레이 ‘흐림’ - 8대 제조업종 전망 발표… 자동차ㆍ반도체ㆍ조선 등 현상 유지 - 기계 : 증가 내수 및 선진권의 경기회복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전기기기ㆍ가스연소기ㆍ베어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 유지 글로벌 선박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되면서 신규 수주가 부진하지만 고가 플랜트 인도 등 기존 수주 건에 대한 건조가 증가해 일자리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 : 유지 수출확대가 기대되나, 해외생산 확대 및 중국과의 경쟁심화로 성장세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자리 수준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 : 유지 역시 선진국의 경기 회복ㆍ국내 소비 회복으로 내수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중국 수요의 위축ㆍ해외 생산 확대ㆍ고가품 수입 확대로 저성장이 예상된다. 철강 : 감소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ㆍ중국 수요 부진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중국 저가품 수출 공제 지속ㆍ엔저에 따른 일본과의 경쟁 심화로 생산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반도체 : 유지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은 확대될 것이며, 국내 신규라인 증설에 힘입어 생산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 유지 수입차 점유율 상승ㆍ엔저와 저유가로 수출 증가 둔화로 생산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차효과ㆍ개별 소비세 인하로 내수시장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 감소 중국업체와의 경쟁격화 등으로 패널가격의 하락을 경험했으나, 대형 및 고해상도 패널 등의 견고한 수요로 수출 및 생산은 전년과 같은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