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젝스키스 오빠에게 푹 빠졌던 시절을 담아낸 <응답하라 1997>, 1990년대 가수들을 대거 소환한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미디어는 90년대를 추억하고 있다면,
캠플은 밀레니엄 세대와 함께 2000년대에 유행한 콘텐츠를 추억해볼게. 캠플러를 위해 준비한 공감 100% 추억의 콘텐츠와 함께 지금부터 과거 여행을 떠나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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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데스노트
노트에 이름을 쓰면 반드시 죽는다! 라이토와 L의 두뇌 싸움 중 류크의 빨간 사과가 탐났던 거, 나뿐인 건 아니지?
출간 예정일이면 언제 신간이 나올까 설레며 서점을 맴돌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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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울라불라 블루짱
고아성이 출연했던 어린이 드라마. 당황스러운 파랑+은색 분장이 먼저 눈에 띄지만, 당시에는 긴장감 있는 전개와
주인공이 외계인인 독특한 설정으로 인기 있었어. 파란 알이 박힌 팔찌는 인싸들의 필수템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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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동방신기 2집 < Rising Sun >
명반 of 명반! 동방신기의
. 파워풀한 보컬과 절묘한 하모니, 화려한 퍼포먼스는 지금 봐도 멋있어! 동방신기 신드롬을 일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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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궁
사랑인가요~♬ 지금은 기안84와 박나래의 커플송으로 알려졌지만, 원래 드라마 <궁>의 OST란 말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황실 로맨스의 원조 격이지. 21세기 대한민국에 황실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신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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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원더걸스 1집 <텔미>
‘어머나!’ 단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오른손을 입 앞으로 갖다 대던 바로 그 노래! 다들 기억하지?
학예회는 물론 어르신들 노래자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명실공히 국민송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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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얼짱시대
‘얼짱’을 빼곤 내 10대를 논할 수 없지. 웬만한 아이돌과 연예인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얼짱’.
그 인기에 힘입어 얼짱이 출연하는 예능까지 만들어졌어! <얼짱시대> 보겠다고, 주말마다 TV 앞에 앉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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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지금 10대 사이에서 웹드라마가 열풍이라면 우리 때는 ‘공부의 신’이 인기가 많았어. 전교 꼴등이
명문대 ‘천하대’를 간다는 설정도 꽤 독특했지. 나중에는 꼴등반 친구들을 한 마음으로 응원하기도 했어!
서방~♥ 대사는 아직도 잊히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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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빠 어디가
‘왜 때문에 그래요?’, ‘나가 좋은가봉가?’ 윤후가 했던 말 기억나? 이외에도 갖은 짤과 유행어,
짜파구리 등을 유행시키며 일요일 밤의 힐링을 책임졌지.
그 어렸던 아가들이 이제는 중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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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연예인들의 1인 방송, 마리텔!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실시간으로 남긴 댓글 보는 재미가 있었지.
또 이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요리에 설탕을 과할 정도로 넣어서 ‘슈가보이’란 별명을 획득했지.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급진 레시피를 다들 한 번씩은 따라해 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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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Cheer Up >, < TT >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전국에 사나 열풍을 일으켰던 Cheer Up! 엄지와 검지로 만든 안무가 돋보였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