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습관 선정 까닭
Q2. 실천 소감
Q3. 어려웠던 점
Q4. 습관 형성 팁
Q5. 앞으로 습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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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료 마시기
윤혜린 (덕성여자대학교 15학번)
A1 매일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다 보니 몸이 안 좋아져서 카페인을 조금 줄이기로 결심했어.
A2 내게 꼭 필요한 습관이었던 것 같아. 커피 대용으로 차를 마시니까 위에 부담이 덜 가고 몸도 편했어. 구수하니 맛도 좋아서 커피보다 더 생각나더라.
A3 평소 잠을 깨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 편이여서 식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졸릴까 봐 걱정했었어.
A4 다양한 대체 음료 찾기! 차 종류뿐 아니라 탄산수, 과일 주스 등도 좋을 것 같아.
A5 적당한 카페인은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대. 그래서 이틀에 한 잔 정도는 커피를 마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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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하지 않기
구보정 (숙명여자대학교 18학번)
A1 최근 밤이 되면 과자가 땡겼어. 밤늦게 먹으니 잠도 잘 안 오고, 아침에 찌뿌둥한 느낌이 있어서 고쳐야겠다고 다짐했지.
A2 밤늦게 먹지 않고 일찍 자게 되니까 아침이 개운해졌어. 특히 뱃살도 조금 줄어든 것 같아 뿌듯해.
A3 워낙 군것질을 달고 살아서 습관을 실천하기 힘들었어. 내 안의 반항아 모드가 켜져서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먹고 싶은 거 있지!
A4 자극적인 맛의 과자 말고 무설탕이나 민트 사탕을 입에 물고 있어 봐. 군것질 생각이 뚝 떨어져!
A5 계속 군것질을 줄일 생각이야.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수고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군것질을 허락해 줄래. 너무 안 먹어도 스트레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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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방문하기
지정현 (중앙대학교 16학번)
A1 작년에 의기양양하게 헬스장을 끊었는데, 한 번도 못 갔어. 그래서 2020년 새해에 다시 도전하게 됐어.
A2 아침 일찍 헬스장을 가니까 몸도 개운하고, 잠도 일찍 자게 돼. 눕자마자 곯아떨어지거든.
A3 아침에 일어나는 게 가장 어려웠어. 근데 헬스장에 들인 돈을 생각하니 ‘내 돈!’ 하면서 일어나지더라.
A4 헬스장 앱으로 출석률 확인하기!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출석률이 늘어나는 걸 보면 ‘내일도 가야지’하는 힘이 생겨.
A5 학기 중엔 시간대를 옮겨서 헬스장 방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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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하기
고병권 (경기대학교 14학번)
A1 자취생인데 평소 집안일을 잘 안 해. 그래서 집안일을 하면서 보람찬 아침을 시작하고 싶었어!
A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을 움직이니까 확실히 잠도 잘 깨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껴져 좋았어! 깨끗해진 방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하루의 시작으로 딱 좋아.
A3 다들 그렇겠지만 처음엔 일어나는 것 자체가 힘들었어.
A4 약사들이 복약 지도를 할 때 ‘식후 30분 복용’이라고 말하는 게 잊지 않고 약을 먹게 하기 위해서라고 들었어. 이처럼 매일 하는 일에 접목해 습관을 만드는 게 좋은 것 같아.
A5 많이 노력해봐야겠지? 집안일은 미리미리 하는 게 제일 좋지만, 어쩔 수 없을 땐 아침에 해치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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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컵 마시기
안휘영 (숭실대학교 18학번)
A1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좋다’는 말을 예전부터 들었어. 물을 마시려면 잠이 깨야 하니까 ‘스트레칭을 하자’고 생각했지.
A2 나는 아침잠이 많아 고생하는 스타일인데, 스트레칭을 하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어. 그 뒤 물을 마시니 아침을 상쾌하게 맞을 수 있었어.
A3 스트레칭 5분이 생각보다 길어. 잠 깨고 물 마시러 갈 정도로만 스트레칭을 해도 좋을 것 같아.
A4 일단 아무 생각 말고 기지개 10번 켜기!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때, 누워서 기지개를 켜면 몸이 한결 가벼워져.
A5 어쩌다 늦잠을 자더라도 스트레칭 후 물 마시기는 잊지 않고 할 예정이야. 단순한 행위를 넘어 하루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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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주혜지 (고려대학교 16학번)
A1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요즘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 읽게 됐어. 그래서 신년을 맞이해 다시 책을 가까이하기로 다짐했어!
A2 저녁에 집에 가면 의미 없이 휴대폰만 만지곤 했는데, 독서를 하니까 지식도 많이 얻고 뿌듯했어!
A3 책을 펼치는 게 가장 힘들어. 주변에 볼거리가 너무 많으니 굳이 책을 봐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더라.
A4 거창한 목표 세우지 않기! 한 달에 한 권 정도로 목표를 잡고, 실천하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종이책을 들고 다니기 무거우면 전자책 리더기를 장만하는 것도 추천해!
A5 솔직히 시험 기간에 매일 책을 읽는 건 무리지만, 한 달에 두 권 이상은 꾸준히 읽고 싶어. 책은 포기할 수 없는 유익한 중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