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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테스트는 재미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학기 도중 발생하는 변수로 인해 결과 값은 달라질 수 있음.
A 내가 과대가 될 상인가?
미래의 과대형
동기와 후배, 학회 멤버, 고인돌 선배들까지 거의 모든 과 사람들과 안면이 생긴 당신. 차기 과대표가 되어도 손색이 없을 인맥 부자가 되었어. 어느 전공 수업에 들어가도 혼강할 염려가 전혀 없었고, 교수님 정보에 족보 획득까지 어려울 것 없는 학과 생활이었지. 다만 너무 열심히 썸을 탄 나머지, 구 썸남(녀)이 된 선배와 마주칠 때면 불편해지는 주변 공기는 당신의 몫.
B 오늘도 별 일 없이 산다
안분지족형
사람들과 이리저리 얽힌 복잡한 학과 생활이 싫었던 당신. 적당한 낄끼빠빠를 구사하며 불필요한 모임을 늘리거나 팀플에서 팀장을 맡는 곤란한 일은 벌이지 않았어. 어차피 인맥 관리도 다 부질없는 것. 지금 친하게 지내는 몇몇 동기면 충분하지. 덕분에 평화로운 한 학기를 보낸 것 같아. 그래서 뭐가 남았냐고? 혼밥 명당 정보가 남았지. 나 지금... 외로운 거 아니지?
C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간다
마이웨이형
복잡한 인간관계도, 빡빡한 전공 수업도 내 사전엔 없다는 당신. 일단 시작하면 방학을 다 날리는 계절학기도, 자주 시간을 내야 하는 대외활동도 그저 귀찮을 뿐인 걸. 덕분에 시간은 무한정 내 것이었지. 그런데 어려운 길만 요리조리 피해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일도 없어. 때로는 정면승부도 필요하다는 거 잊지 마!
D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말겠어
대외활동형
학교라는 울타리가 갑갑하게 느껴진 당신. 평소 관심을 뒀던 대외 활동으로 과감하게 눈을 돌렸어.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인맥도 완전 금맥이었고, 업계 소식도 재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이번 대외 활동은 정말 성공적이었지. 그런데 대외 활동 하느라 정신없어서 학교생활은 너무 손 놓은 거 아닌지? 학점이 재수강 각이면 그건 좀 심하잖소.
E 공부에 전념하려면 24시간이 모자라
헤르미온느형
웹드라마 <에이틴>의 김하나처럼 학업에만 매진한 우등생 당신. 핑크빛 썸은 성적에 방해가 될 뿐이고, 친구들이 세운 여행 계획엔 흥미가 없지. 오로지 집 - 학교 - 도서관만 오가며 전공 공부에 매달린 결과, 올 A+에 빛나는 성적을 거뒀어. 다만 치열했던 한 학기 끝에 성적표만 달랑 남은 건 아닌지? 학점만 챙기다가 세상이란 과목에선 낙제할 수도 있다고!
F 세상 제일 해로운 벌레는 대충
유노윤호형
4학년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와 새내기의 패기 로 가득한 당신. 학점 관리에 인맥 관리는 물론, 틈틈이 알바를 해서 여행비도 미리미리 마련했어. 대학 생활 N회차인 듯 능숙한 위기 관리 능력으로 CC와 같이 위험한 길은 진입로부터 봉쇄했지. 근데 몸도 챙기고 있는 거야? 너무 앞만 보고 달리면 번 아웃에 체력 고갈, 대2병이 함께 오니까 몸도 마음도 챙기며 열정 불사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