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 10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짓다 10분 희곡 공모전 십분발휘

공모요강

응모주제

  - 동시대 청소년의 삶과 시선 또는 청소년기의 상징이 담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10분 희곡

응모자격

 - 청소년에 관심 있는 만 13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시상내역

 - <봄짓작가상> 3편 각각 상금 100만원

접수방법

  - 우편 접수 : 마감일 도착 분(마감일 소인 분까지 유효)에 한하며 겉봉에 반드시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공모”를 표기해야 함

  - 방문 접수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에 한함 (휴일 및 토·일요일엔 접수하지 않음)

  - 접 수 처 : 02789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32길 146-37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L216 연기과 조교실 

                   "청춘나눔창작연극제 담당자 앞"

  ※ 우편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마감일 오후 5시 이후 도착 분은 접수 받지 않음

응모일정

  - 접수 기간 : 2022년 5월 09일 (월) ~ 2022년 5월 20일 (금)

  - 결과 발표 : 2022년 6월 13일 (월) 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 및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를 통해 발표

제출서류

      1) 공모신청서 1부 (신청서 양식은 별도로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2) 희곡 6부 (원고에는 작품명만 기재. 원고 안에 이름을 표기해선 안 됨)

  ※ 서류미비 시 접수 불가하며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음

유의사항

- 당선작이 이미 발표된 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당선이 무효 처리됨

  - 당선작의 저작권은 발표일로부터 3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귀속

  - <봄짓작가상> 3개의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 8월말 ~ 9월초에 열리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 짓> 낭독공연으로 제작

  - 창작에 동기와 영감을 드리고자 함께 올립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단단한 틈을 비집다]​ 

임시 생활 : 미리 얼마 동안으로 정하지 아니한 잠시 동안 일정한 생계나 환경에서 활동하며 살아감   코로나가 도래한지 3년차, 우리 사회는 여전히 ‘조금만 버티면 돼’, ‘지금은 징검다리 같은 때야’, ‘조금만 참으면 지나가’, ‘견뎌보자’와 같은 임시의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가 만들어낸 여러 속박으로부터 무기력함을 느끼며 언제 올지 모르는 신기루를 보고 있다. 속박으로 둘러싸인 복잡한 세계에 임시로 주어진 삶을 사는 우리는 몸부림친다. 강직해 보이는 바위에 뿌리를 내고 틈을 갈라 비집은 암상식물을 보며 나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한다. 또 그 새싹의 모습은 몹시 저마다의 청소년들을 떠올리게 한다. 임시 생활 속에서 나의 ‘찐’ 감각, 감성, 세계를 통해 삐거덕대는 삶의 흔적을 창조해 내고 바라보며 여전히 나름의 삶 속에서 나를 잃지 않음을 주지한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임시생활 속 봄을 짓는 흔적들을 유난히 더 보고 싶다. 어두운 시류에도 불구하고 살짝 수면위로 올라와 퍼덕이는 물고기의 모습은 대조적이다. 한 인간으로서 동시대를 함께 겪어내고 있는 모두는 틈을 비집고 튀어나오는 역동적인 자신의 ‘찐’면모를 발산하는 재기발랄함을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회복하길 소망한다.

 

문의

  - 전화 문의 : 02-746-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