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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3일 컨벤션호텔에서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강원랜드 부사장ㆍ카지노본부장ㆍ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상자 시상을 비롯해 UCC와 포스터 수상작을 함께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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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해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UCC 부문 11팀 24명ㆍ포스터 부문 11팀 17명ㆍ체험수기 부문 11명으로 총 52명에게 상금 22,100천 원과 상장 및 상패를 수여했다.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은 센터가 2003년부터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독예방 인식확산과 치유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수상작품들은 KLACC 홈페이지 내 공모전 갤러리 운영, 작품집으로 제작해 도박중독예방 홍보자료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강원랜드 김경중 부사장은 “도박 문제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러한 예방활동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내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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