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인터뷰

제1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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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대전광역시

공모분야공공디자인

대전광역시가 ‘역사, 문화, 예술로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정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정류장, 가로변, 궤도 등 특색 있는 디자인’, ‘목척교와 커플브리지를 연계한 경관개선’,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및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 ‘관문IC(유성IC, 대전IC, 북대전IC)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비롯해 대전 관내 다른 대상지를 자유롭게 선정해 제출 가능하다. 6월 17일까지 공간·시설물·시각 디자인 분야의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장려상(10명) 등을 시상하며 총 5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작품은 8월 중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담당자 Interview 대전광역시청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팀 류지선 주무관

참가자들을 위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번 공모전은 현안사업 대상지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안사업 대상지에 구애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유 주제로 공간, 시설물, 시각 디자인 제안이 가능하오니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시의 현황 분석을 토대로 현재 흐름을 파악하고, 매력 있는 대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제출되길 바랍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우선 공모 내용과 기간, 접수시간 엄수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타 공모전과 대회에서 출품, 수상, 표절하여 제출한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니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심사 기준과 추후 수상작의 활용 계획이 궁금합니다. 
심사 시 공공성, 심미성, 활용성, 통합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며, 기존 시각과 다른 새로운 생각과 접근법을 봅니다. 활용 가능한 작품은 향후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상작은 매년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수상 작품집을 발행하여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이 수상했나요?
지난 10회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습니다. 총 190개 작품이 출품됐고, 대상작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범죄예방디자인과 관련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어두운 골목길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간의 사각지대를 밝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희 대전광역시가 쾌적하고 특색 있는 도시가 되기 바랍니다. 또 공공시설물 등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최‧주관사 소개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팀은 대전광역시의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합니다.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공공디자인 공모전, 디자인 가이드라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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