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Interview 한국잡지협회 홍보교류팀 이혜린
참가자들의 작품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잡지를 읽고 본인의 삶에 영향을 받은 부분에 대해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지난 당선작이 궁금할 경우 공모전 담당자에게 연락해주시면 당선작 모음집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수필, UCC, 만화 형식별 정해진 분량을 지켜서 제출해야 합니다. 창작이 아닌 모방 혹은 표절로 밝혀진 경우 상금이 회수 조치됨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심사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작품의 독창성, 구성력, 주제 전달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입니다. 자유주제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전달력이 강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에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한국잡지협회에서 잡지읽기 공모전 당선작 모음집을 발행하여 우수 작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UCC와 만화의 경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에도 게재하여 전국적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지난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이 수상했나요?
일반부 대상작은 이정희 님의 ‘잡지는 나의 동반자’라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잡지를 구독하며 병마와의 지루한 싸움을 견뎌 낸 경험을 바탕으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준 잡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수필 작품이었습니다. 청소년부 대상작은 김희나 님의 ‘나를 안다는 건’, ‘비로 보는 인생’ 두 편의 시입니다. 잡지를 통해 자아성찰하고, 누군가의 인생 작은 부분을 간직하게 된 것을 다룬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열정 가득한 도전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잡지읽기 공모전은 얼핏 보면 원래 잡지를 사랑한 독자들만 참여가 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단 한 권의 잡지, 그중에 한 기사만으로도 누군가의 삶은 조그마한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소한 사건들에 대해 보내주세요. 여러분 인생 한켠에 간직한 잡지의 추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최사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