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인터뷰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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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고용노동부

공모분야콘텐츠 공모전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잘못된 편견, 차별,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는 포스터디자인,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1), 우수(1), 장려(3)를 선정하며 수상자들은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담당자 Interview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통협력실 임지영

공모전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매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최하며 올해 31회를 맞았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 등의 상투적인 콘텐츠는 지양해 주세요. 아울러 장애인을 동정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으로 묘사하거나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애인고용의 긍정적 메시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노동의 소중함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주세요.

작품 심사 기준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모주제와의 연관성입니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심사합니다. 진정성 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접수해주세요.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이전 수상작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지난 공모전에는 어떤 작품이 수상했나요?
지난해 포스터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능력이 보인다는 내용이 담긴 ‘180도’였습니다. 웹툰 분야에서는 청각장애인 직장 선배와 비장애인 인턴 직원이 서로 알아가는 내용의 ‘얼굴을 마주 보고’가 수상했습니다. 영상 분야 수상작은 함께 일하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함께 올라타 주세요’였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수상작들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복지관, 학교 등 유관기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우수 수상작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우수 작품은 웹드라마 제작 등을 검토 중이니 드라마 형식으로 작성해도 좋습니다.
 


주최사 소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650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도와 더불어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취업지원,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편의시설 지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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