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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IT 봉사단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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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 아시아·CIS·중남미·아프리카 70여 개의 개발도상국으로 IT 인재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IT 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하기 위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소속 월드프렌즈 IT 봉사단의 여름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

월드프렌즈 IT 봉사단, 그들이 궁금하다
월드프렌즈 IT 봉사단은 우리나라 정부가 파견하는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의 일원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소속 IT전문 해외봉사단이다. 대학생ㆍIC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월드프렌즈 IT 봉사단은 개도국에 파견돼 ICT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나라 간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ICT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IT 봉사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고학력 이공계 인력으로 성장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사업 개요
2015년 월드프렌즈 IT 봉사단은 국제기구 IT 협력 봉사단 100명을 포함, 총 564명이 개도국으로 파견됐으며 전원 무사고 안전 귀국했다. 파견 국가는 아시아ㆍCISㆍ중남미ㆍ아프리카까지 총 21개의 개도국이며, 주로 정부부처ㆍ공공기관ㆍ주요대학 등 개도국 핵심기관으로 파견됐다. 또한 파견기간은 하계 방학기간(7~8월)으로 단기(4주)와 중기(2개월)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이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ICT 교육ㆍICT 프로젝트 수행ㆍ한국의 정보화 현황 소개ㆍIT 강국 이미지 향상 등에 중점을 뒀으며, IT 담당 2명ㆍ언어 담당 1명ㆍ문화담당 1명으로 총 4명이 한 팀을 이뤄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봉사단 파견 과정 및 사업 추진경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추진방침에 따라 국가를 선정하고, 그중 IT 봉사단을 요청하는 기관을 선정한다. 이후 2개월가량 봉사단을 모집ㆍ선발하고, 선발된 단원을 대상으로 합숙 훈련및 발대식을 개최해 책임감과 단결력을 고취하는 데에 주력한다.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7ㆍ8월에는 현지에 필요한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 이후에는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해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IT 봉사단은 전 세계 70개국의 주요 정부부처 기관에 5,708명이 파견돼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로 인해 핵심계층 약 34만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시행할 수 있었으며, 최근 3년간 현지기관 피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가 90% 이상을 웃도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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