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걸 아직도 모른다고?
현명한 대학 생활을 위한 꿀팁
|
| |
드디어 네 손에 쥐어진 대학교 학생증!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낄 24학번 새내기에게 똑똑하게 대학 생활하는 방법 5가지를 알려줄게. 온갖 시행착오와 후회를 경험한 4학년이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이지. 이것만 명심하면 등록금 본전 뽑을 수 있어.
TIP 01 홈페이지 공지 상시 확인하기
아마 입시가 끝난 후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야. 하지만 이곳에 꿀 정보가 가득하다는 사실! 공모전·교환학생·장학금 제도 등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활동부터 취업 캠프·현장 실습·해외 인턴 등 취업에 도움 될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지하거든. 학교에서 얻을 혜택이 홈페이지에 모두 나와 있으니까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확인하고 관심 가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봐. 특히 교내 공모전은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편이라 성실히 참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야.
TIP 02 대학생 혜택 꼼꼼히 잘 써먹기
MS 오피스, 어도비, 학생복지스토어 등 대학생 할인 혜택 잘 쓰는 중이지? 이 외에도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할게.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신문도 무료 구독할 수 있어. 주로 논문을 찾는 사이트인 ‘RIS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지. 대학 소속으로 로그인한 뒤, ‘해외전자정보서비스 바로가기’를 누르면 다양한 신문사가 나오니 원하는 곳을 구독하면 돼. 요즘 많이 쓰는 ‘노션(Notion)’도 대학교 이메일로 로그인하면 무료로 프로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니 꼭 활용하길 추천해.
TIP 03 전공책 미리 사지 않기
대학교는 학창 시절처럼 개학과 동시에 모든 교과서를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돼. 가끔 교수님께서 올리신 강의계획서를 보고 개강도 하기 전에 전공책을 먼저 사는 친구가 보이더라고. 하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듣기 전까지는 구매를 보류하는 게 좋아. 책 대신 PPT 자료나 출력물을 나눠주시는 경우가 있거든. 또 전공책은 대부분 가격이 비싼 편이니 ‘에브리타임’ 내 장터 게시판에서 중고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니까 참고해. 혹시 새 책을 사더라도 되팔 걸 대비해서 깨끗하게 쓰는 점 잊지 말고!
TIP 04 활동 내용 잘 기록해 두기
앞으로 팀플·대외활동·공모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텐데 아무리 뜻깊은 활동이었어도 때마다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 자세히 설명하기 어렵지. 그러니 당시 내 역할·성과·배운 점·해결 및 극복 사례 등에 대해 꼼꼼히 적어두자. 특히 자기소개서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말 들어봤지? 사소한 일화도 강점과 특기를 살려 함께 풀어내면 플러스 요인이 될 거야. 무엇이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랄게.
TIP 05 비교과 프로그램 열심히 참여하기
등록금을 돌려받을 기회도 놓칠 수 없지! 대학마다 ‘비교과 마일리지’가 존재해. 전공·교양 등 정규 수업 외에 별도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지. 학습 유형 진단·직무 적성 검사·심리상담 등 학습·심리·취업에 관한 비교과 활동을 마련했을 거야.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고 학교 포털사이트를 통해 쉽게 신청 가능해. 게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해 줘서 많이 모은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하니 부가 혜택도 꼼꼼하게 알아보길 바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