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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울렁증 해결해 줄 PT 발표 테크닉 익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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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PT는 준비가 90%, 실행이 10%라고 말했다. 10% 실행 부분에서는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발표자는 화면 오른쪽에서 있어야 한다는 점과 포인터는 문장 끝을 가리켜야 한다는 것!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자.
올바른 발표자 위치 드라마를 한창 재밌게 보고 있는데 화면을 가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발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화면을 가리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퍽 난감하다. 발표자가 적합하지 않은 위치에 서서 등을 보이고 화면까지 가린다면 공들여 발표 자료를 만든 게 무색해지기 쉽다. 사람들이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오른손잡이라면 스크린 오른쪽 끝에 위치하자. 그래야 레이저 포인터로 화면을 가리킬 때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다. 왼손잡이라면 화면 왼쪽에 서서 발표하면 된다. 터치스크린 TV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포인터는 문장 끝에 학교에서 공부할 때 주요 단어나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마구 그렸던 경험 있을 거다. PT 발표 시에도 형광펜 기능을 어지럽게 사용하거나 포인터로 동그라미를 그려대는 사람이 종종 보인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PT를 보는 사람은 정신이 없을 거다. 이상적인 포인터, 형광펜 사용법은 무엇일까.
마침표가 있는 곳에 포인터 빨간 점을 두고 해당 문장을 읽어야 한다. 빨간 점은 ‘지금 이 부분을 발표 중입니다’라는 표시를 해주는 역할이므로 굳이 밑줄을 그어가며 문장을 읽을 필요가 없다. 주요 단어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설명할 경우에는 오른쪽 끝에 포인터를 위치시킨다. 손을 덜덜 떨면 포인터도 같이 흔들리기에 빨간 점이 움직이지 않도록 미리 익혀 두면 좋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 정도만 알아도 훌륭한 PT가 가능하다. 연차가 더 쌓이면 더욱 많은 기술을 터득할 거다.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법, 아이콘텍트하는 법, 목소리 톤 조절하는 방법 등 앞으로 배울 게 많다. 회사 생활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조금씩 연습을 시작하자.
PT할 때 하면 안 되는 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준비한 것이 별로 없어서... 방금 생각난 것입니다만... 왜 저를 이 자리에 부르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빼앗아 정말 미안합니다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신입사원 상식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받지 않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거다. 회사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만큼 멘털이 수도 없이 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면역이 생기는 법. 첫 출근을 앞둔 신입사원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나만의 생존전략을 찾아보자.
CREDIT 글 양지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