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호
2023년 8월 호
씨앗을 뿌린 들판에 싹이 트고, 꽃이 피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기다림 끝에 만발한 꽃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 누구나 안온함을 느끼고 탄성을 자아낸다. ‘만약 꽃이라면 어떤 꽃말일 것 같은지’ 물어본 질문에 바로 답한 코스모스 꽃말처럼 순수한 애정의 마음이 건너간 자리는 오랜 시간 잔잔하게 일렁였다. 지금까지 잘 달려온 진우의 꽃이 더없이 반짝이
2023년 7월 호
사람이든 사물이든, 심지어 계절이라도 좋아하는 건 닮기 마련이다. “여름을 좋아하신다면서요”하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긍정하던 사람.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맑고 뜨거운 계절과 닮아있었다. 다채로운 얼굴을 지닌 여름처럼 배우 이종혁은 우리를 웃음 짓게 하고, 마음을 울리고 말 거다.
2023년 6월 호
누군가와 대화하다 보면 마음이 머무는 순간이 있다. 마냥 천진난만하고 해맑아 보이지만 그 속에 진중한 세상을 품었다는 현석의 단단한 내면을 마주했을 때가 그랬다. 소리 없이 잔잔하게 반짝이는 윤슬처럼 현석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빛나는 청춘을 닮았다. 투명한 마음의 순간을 남긴다.
2023년 5월 호
<싱어게인> 우승자로 존재를 알렸던 이승윤은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다. 그가 ‘무명 가수’로 쌓은 수많은 시간과 음악이 비로소 우리에게 와닿은 것이다. 하루하루 순간에 집중한다는 그의 태도는 경험의 소중함, 다른 이와 함께하는 가치를 알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 그런 사람이 축적한 시간의 결과물은 우리에게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선사한다.
2023년 4월 호
2023년 3월 호
이용신 성우
2022년 11월 호
영화 <성덕> 오세연 감독
GS타워 김민지 영양사
2022년 8월 호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
2023.09.14
2023.08.04
2023.07.26
2023.06.05
씽유 뉴스레터 신청을 위해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기입해주세요. 공모전 / 대외활동 / 이벤트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