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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몇 개나 알고 있을까? 보고 또 보고! 숨은 취업 사이트 찾기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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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몇 개나 알고 있을까?
보고 또 보고! 숨은 취업 사이트 찾기
 
인지도 있는 취업 포털 사이트는 다양하지만, 실제 인사담당자는 선호하는 특정 채용사이트 한두 개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다소 번거로워도 여러 채용사이트에 가입하고, 각 사이트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등록해 보자.

 

취업 준비 핵심은 채용공고 살펴보기!
채용공고를 열심히 보면 취업 준비 방향성이 잡힌다. 취준생은 불안한 마음에 기본 스펙을 먼저 갖추려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러나 기업은 점점 스펙보다 당장 현장에 투입할 실무 역량을 요구한다. 공고에 적힌 실제 업무 내용이나 우대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능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다.

또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도 좋다. 간혹 희망 임금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취준생이 있다. 아무런 자격, 경력이 없음에도 월 300만 원 이상은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얘기한다. 하지만 2024년 기준 월 최저 임금은 약 206만 원이다. 공고를 통해 평균 임금 수준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직무는 어떤 지역에 많이 위치했는지 알아보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준비할 때도 활용하기 편하다. 요즘 자기소개서와 면접 트렌드를 한 단어로 압축하자면 ‘직무 적합성’이다. 지원하는 직무에 맞는 경험·사례를 언급하고, 입사 이후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자세하게 제시해야 한다.

 

직종별로 특화한 채용공고 사이트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종합 채용 정보 사이트 외에 직종별로 특화한 채용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해당 직종 관심자나 경력자만 채용하는 경우 일부사이트에만 공고를 올리기도 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좋다.


 
 

《스펙이요? 없는데요?》
유성열 지음 | 리얼러닝

대다수 취업서는 어느 정도 스펙이 없으면 아예 적용하기도 어려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10여 년간 많은 사람의 진로와 취업 문제를 해결한 저자는 채워 넣을 스펙이 없거나 별 볼 일 없는 스펙을 가진 사람, 계속된 실패로 주눅 든 사람을 책을 통해 위로한다. ‘나도 진짜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을 위한 취업 전략서.
CREDIT
 양지원 기자
자료 출처 도서 《스펙이요?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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